정보기 정리/PART 01

SE 01) 1. 정보화 사회화의 정보 보호

리네양 2023. 5. 31. 19:10

1) 정보의 가용성과 안정성(보안성)

  ① 정보의 가용성과 보안 측면에서 보면, 정보 보호란 「정보의 활용과 정보의 통제 사이에서 균형 감각을 갖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②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사용 가능한 자원을 쉽게 얻을 수 있으면서도 정보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최소화 하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다.

  ③ 정보의 활용은 정보의 가용성을 극대화 하자는 뜻이며, 정보의 통제는 위협 요소를 줄이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한 통제를 하자는 의미 이다.

 

2) 정보 보호의 목표

 (A) 기밀성 (비밀성, Confidentiality) 

  ① 오직 인가된 사람, 인가된 프로세스, 인가된 시스템만이 알 필요성(Need-to-know)에 근거하여 시스템에 접근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즉, 정보의 소유자가 원하는 대로 정보의 비밀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정보는 소유자의 인가를 받은 사람만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인가되지 않은 정보의 공개는 반드시 금지 되어야 한다.

   기밀성을 보장하기 위한 보안 기술에는 접근 제어, 암호화 등이 있다.

 

 (B) 무결성 (Integrity)

  ① 정보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그리고 주어진 권한에 의해서만 변경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보는 항상 정확성을 일정하게 유지하여야 하며, 인가 받은 방법에 의해서만 변경 되어야 한다.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에는 정보 변경에 대한 통제 뿐만 아니라, 오류나 태만 등으로부터의 예방도 포함되어야 한다. 즉, 정보는 의도적이든, 우발적이든 간에 허가 없이 변경되어서는 안 된다.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보안 기술에는 접근 제어, 메시지 인증 등이 있으며, 정보가 이미 변경되었거나 변경 위험이 있을 때에는 이러한 변경을 탐지하여 복수할 수 있는 침입 탐지, 백업 등의 기술이 필요하다.

 

 (C) 가용성 (Availability)

  ① 정보 시스템은 적절한 방법으로 작동 되어야 하며, 정당한 방법으로 권한이 주어진 사용자에게 정보 서비스를 거부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 가용성이다. 사용자가 소유하고 있는 정보를 적시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없다면 그 정보는 이미 소유의 의미를 잃게 되거나 정보 자체의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정보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인가된 자가 접근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정보의 비용성은 조직에 있어 기밀성이나 무결성의 부족 만큼이나 해롭다.

   가용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백업, 중복성 유지, 물리적 위협 요소로부터의 보호 등의 보안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D) 인증성 (인증, Authenticity, Authentication)

  ① 진짜라는  성질을 확인할 수 있고, 확인 및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전송 메시지, 메시지 출처 유효성에 대한 확신이다.

   사용자가 정말 그 사용자인지와 시스템에 도착한 자료가 정말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온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E) 책임 추척성 (책임성, Accountability) 

  ① 보안 목적에는 개체의 행동을 유일하게 추적해서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여기에는 부인 봉쇄*, 억제, 결함 분리, 침입탐지 예방, 사후 복구와 법적인 조치 등이 포함 된다.

   진정으로 안전한 시스템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안 침해에 대한 책임이 있는 곳까지 추적할 수 있어야만 한다.

   시스템은 반드시 이들의 활동 사항을 기록하고 나중에 포렌식 분석을 하여 보안 침해를 추적할 수 있거나 전송과 관련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보기

* 부인 봉쇄 (부인 방지) 메시지의 송수신이나 교환 후, 또는 통신이나 처리가 실행된 후에 그 사실을 사후에 증명함으로써 사실 부인을 방지하는 보안 기술.

* CIA Triad(삼각형) : 가용성(Acailability), 무결성(Integrity), 기밀성(Confidentiality)